경기 하남시, 노인들에 틀니관리법 제공

26일 교육 실시

전용원 기자

| 2012-10-24 14:49:00

[시민일보]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26일 구강보건실에서 ‘노인의치(틀니)사업’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해 의치 수혜자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의치 사후 관리의 중요성, 의치 관리요령은 물론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하며 틀니 관리 용품 및 불소양치용액도 배부한다.

시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0여명에게 의치(틀니)를 지원하고 있으며 3년간 틀니사용 확인 및 교육을 실시하고, 틀니수리를 원하는 분은 틀니 완성 후 5년간 치과에서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노인의치(틀니)사업 수혜자 111명에게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의치(틀니)사업 수혜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구강검진, 스켈링 등을 실시해 저소득층 어르신 구강건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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