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높은 보육, 농촌서도 문제 없다!
용인시립 '원삼 어린이집' 개원… 영유아 60여명 수용 가능
오왕석 기자
| 2012-11-01 17:12:00
[시민일보] 경기도 용인시립 ‘원삼 어린이집’이 1일 개원했다.
1일 용인시에 따르면 ‘원삼 어린이집’개원은 보육시설이 취약한 원삼면 일원에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말 완공돼 이번에 개원하게 됐다.
원삼면 고당리 67-1번지에 신축한 시립원삼어린이집은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보육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원금 4억원을 지원받아 총 11억원을 투자해 건립했다.
연면적 476㎡에 지상 2층 규모로, 친환경소재를 사용해 지어진 시립원삼어린이집은 개원과 함께 영유아 60여명이 이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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