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맛 발효식품 한 자리에
광주시농기센터서 8~9일 140점 전시·시식회
전용원 기자
| 2012-11-04 16:19:00
[시민일보] 오는 8일에서 9일까지 경기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에서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회장 서영순) 주최로‘저장발효식품 및 전통공예작품 전시회'를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센터내 전시장에서 김치, 장아찌, 자연음식, 발효액, 전통주 등 발효식품 140점과 천연염색, 규방공예, 한지공예 등 전통공예 작품 250여점 및 광주 향토음식, 덖음꽃차 50여점 전시 및 시식회도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 중 한국바텐더협회 이석현 회장의 ‘전통주와 칵테일’에 대한 강의와 한국건강생활실천협회 장용화 부회장의 ‘자연의 신비 발효’에 대한 공개강좌도 열린다.
전시회는 8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이며 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개강좌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gj.or.kr) 및 생활자원팀(☎760-2574, 4759)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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