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480가구에 난방시설 지원
박규태
| 2012-11-05 15:24:00
[시민일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지역내 480가구에 전기장판, 연탄보일러 등 난방시설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난방시설 지원사업은 국민은행, 구로희망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국민은행은 복지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지역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차상위 계층 총 37가구에 연탄보일러, 가스누출 경보기를 설치해주며, 연탄 100장씩을 지급한다.
구로희망복지재단은 전기장판 443개를 마련해 지역내 저소득층에 지원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