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자활사업단 찾아 업무 체험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문찬식 기자
| 2012-11-06 15:29:00
[시민일보]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승희)는 최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인천지역자활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자립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자활사업단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직접 사업단 일을 체험 하면서 사업의 어려움을 듣고자 마련됐다.
동구소재 인천의료원에서 인천지역자활 복지간병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과 관련, 박승희 의원, 강병수 의원, 안영수 의원이 직접 환자들을 돌보며 간병업무를 체험하고 사업의 어려움과 사회 서비스 일자리 현안에 대한 고충을 나눴다.
또 남동구소재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구내식당’에서 자활 외식사업단의 ‘노인종합문화회관 이용객 식사도우미’ 자활체험에 나선 안영수 의원, 박순남 의원, 신동수 의원, 김기홍 의원은 직접 배식 및 설거지 등 구내식당에서 일하는 주민들의 어려움과 사업의 활성화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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