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춘 동작구의원 '대상' 영예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부문'

박규태

| 2012-11-08 15:14:00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홍운철) 최정춘 의원이 8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양한 정책제안 및 입법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것.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후보자들의 선거공보를 근거로 당선 후 의원별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ㆍ포상해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상이다.

최 의원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청소년 복지를 공부하며 전문성을 넓히는 등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으로 ▲학수노인정 구립 전환 ▲3세 미만 영유아의 A형간염 예방 접종비와 필수예방 접종비용 지원 ▲초등학교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지역내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들을 펼쳤다.

최정춘 의원은 “유권자인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책 개발과 공약 실천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주민의 요구와 지역에 대한 올바른 문제 인식을 통해 주민중심의 창의적인 정책마련에 더욱 주안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과 이를 토대로 입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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