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상 '광진구의회 최금손 의장'
이나래
| 2012-11-11 16:50:00
최우수상 '안문환 의원'
[시민일보] 광진구의회 최금손 의장과 안문환 의회운영위원장이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최근 개최한 이번 대상 시상식에서 최금손 의장이 전국 기초의원 분야 중 대상을, 안문환 의회운영위원장은 같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광역 및 기초의원들의 공약 이행사례를 대조해 시상했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별 총 82명(광역 31명, 기초 51명)의 의원들에게 수상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최금손 의원은 4선의원으로서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항상 개방된 소통의 자세로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40만 광진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광진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불법주차와 노점상, 무단투기 등 생활밀착형 규제단속 업무의 강력한 추진과 구청 앞 먹자골목일대 상업지구 확대지정을 집행부에 촉구하였고 전반기 의정활동 중 특히 수해 및 재난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아 특위 활동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하여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였다.
기초지방의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문환 의회운영위원장은 제6대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 중 구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구 현안을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일자리 대책과 지상공중선 정비, 국립서울병원 관련 종합의료복합단지의 조속한 추진에 대하여 집행부에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 의원과 안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실천하는 것이 기초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기본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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