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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시 동대문구의회 유혜경 의원(민주통합당ㆍ비례대표)이 최근 서울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2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동대문구의회에 따르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선거 당시 공약사항 이행실적 우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제정했다. 유혜경 의원은 핵심공약으로 ▲ 친환경 의무급식 조례 ▲ 통폐합 주민자치센터(6개소) 노인복지시설 전환 ▲ 보육 및 장애인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 ▲ 아동,청소년과 여성 성범죄 예방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촉구 결의안 동대문구의회 채택 ▲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와 성평등 기본조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과 함께 구정질의를 통해 국세청에 납부한 부가가치세 8억여원을 환급받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는 등 초선의원으로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2012년도 상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약속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혜경 의원은 “의정활동의 기본인 공약실천이 지역 주민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원직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사진설명=유혜경 의원(오른쪽)이 '2012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돼 상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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