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 도시개발 가속페달
총 19건 8749억규모 사업 진행 또는 착공 임박
나용민
| 2012-11-11 17:29:00
근로자체육공원·어린이 영어도서관 이달 중 착공
[시민일보] 경남 양산시 웅상지역에 대대적인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10일 양산시에 따르면 현재 웅상지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올 연말 또는 내년 초 착공 예정인 주요 사업은 모두 19건으로, 투입되는 사업비만 8740여억원에 달한다는 것.
주요 사업으로는 1508억원이 투입되는 덕계~주남동 5.4km 도시계획도로의 경우 수년간의 공사 끝에 올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소주동 일대 3만㎡에 달하는 웅상근로자체육공원도 46억원이 투입돼 이달 중에 착공되며 286억원이 들어간 평산동의 12만여㎡ 웅상체육공원은 올 연말 시민들에게 개방되게 된다.
또 시는 65억원의 예산을 들여 웅상출장소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2월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12월에 완공하게되며 25억원이 계획된 어린이 영어도서관도 소주동에서 이달 중 착공해 내년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웅상시내버스공영차고지는 36억원의 예산으로 용당동 일원 7천여㎡부지에 내년 3월 착공, 오는 2014년 6월 완공 예정이며 주차대수는 90여 대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76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동면~웅상 용당동 14.7km 국도 7호선 개설공사는 현재 1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5년 1월 개통 예정이다.
이와함께 웅상지역에는 덕계, 유산, 덕계월라, 어곡2등 4곳에서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모두 3천231억여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며, 산업용지 규모는 총 113만1천700여㎡에 이른다.
그동안 소외지역으로 지적돼 온 웅상지역은 이처럼 도로, 공원, 산단, 하천, 차고지, 도서관, 청사 등 잇따라 사업이 추진되어 앞으로 양산지역의 새 활력소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웅상지역은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 중요한 곳으로, 계획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양산뿐 안라 인근 부산, 울산지역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나용민 기자 ny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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