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하이테크 밸리 공사장 '오염방지 뒷짐' 빈축

날림먼지·진흙탕 하천… 주민들 분통

이정수

| 2012-11-11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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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포스코건설이 구미 산동면 일원 구미 하이테크 밸리(1단계) 조성공사하면서 비산먼지 억제시설 규정도 제대로 지키지도 않는 채 하천에는 오탁방진막 시설이 없는 곳에 진흙탕 물을 마구잡이로 배출하는 등 환경은 뒷전인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경북 구미시 산동면 일대 구미 하이테크 밸리 조성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하여 (주)포스코건설이 지난 4월 30일경 수주 후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현장 조성면적은 약 355만㎡로 2016년 4월 28일 준공할 예정이다.
취재진이 현장을 찾아 확인한 결과, 조성공사 현장에는 마을 한가운데 두고 사방으로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공사를 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시켜야 하지만 비산먼지 저감시설이 제대로 갖추지도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현장에 비산먼지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되도 관계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중장비들은 하천을 지나다니고 도로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하기 위해 살수차가 다니고 있다. 이로 인해 도로는 진흙탕으로 변해 하천으로 유입되어 2차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인데도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도 못한 포스코건설은 환경의식 부재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포스코건설 환경안전 담당관계자는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시설은 하도록 정해져 있지만 동네 통반장들과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또 남의 땅에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공사현장 환경저감 시설을 제대로 하지 못해 운영상 관리에 소홀한 점이 있었다”며 “향후 이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천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잘 못을 인정하면서 침전조와 오탁방진막를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현장은 아직도 지역주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외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환경저감시설을 제대로 갖춰 놓고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데도 대기업의 부족한 환경의식과 구미시의 지도단속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이에 지역 환경이 파괴될 우려에 처해 했어 철저한 지도 단속이 요구 되고 있다.
사진설명=포스코건설이 구미 산동면 일원 구미 하이테크 밸리 조성공사장에 비산먼지 억제·오탁방진막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도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해 날림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와 흙탕물이 하천에 유입되는 등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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