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정례회 15일 개최
행정사무감사 16일부터 실시… 내달 5일 예산안 심사
이나래
| 2012-11-12 15:52:00
[시민일보]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용모)가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한 달간 제20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은 ▲행정사무감사(16~24일) ▲상임위원회 의안 심사(26~27일) ▲구정질문(28일) ▲상임위원회 예산안 심사(11월29~12월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12월5~11일) 등이다.
또 상정된 안건은 총 9 건으로 ▲송파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송파구 관광진흥 조례안 ▲송파구 사회복지시설의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재활용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재난?안전관리 기구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송파구 아동ㆍ여성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3년도 송파구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자치구 조정교부금(보통세) 교부율 인상 촉구 건의안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다.
이 가운데 새로 발의한 안건인 관광진흥조례안은 지난 3월 잠실동과 방이동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의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 내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어린이집, 주민센터 등 건립 부지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