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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강북구의회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순영) 위원들이 지역내 여성관련 시설 및 이용실태 현황 파악을 위해 현장활동에 나섰다. 강북구의회는 최근 여성특별위원회가 강북여성·보육정보센터(수유동 410-293) 등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여성특별위원회 구성 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이순영, 최선, 강남연 3명의 위원들은 강북여성ㆍ보육정보센터, 강북건강가정지원센터, 강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3곳을 방문했다. 해당 시설들을 방문해 업무를 보고와 함께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순영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구성 후 처음 이루어진 현장 활동을 통해 여성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며 “여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울 강북구의회 여성특별위원회는 최근 지역내 여성관련 시설을 방문해 이용실태 현황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북구의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시설을 방문,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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