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정례회 개최
區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
이나래
| 2012-11-21 15:05:00
[시민일보]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석규)가 20일 제193회 정례회를 개회했으며 28일간 일정을 마치고 내달 17일 폐회한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구청 각 실국과 보건소, 용산구시설관리공단에 대해 행정사무감를 실시하고 내년도 구정살림 및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조례안, 의견청취안 등 당면안건을 심의 처리하게 된다.
또 상정된 조례 ▲서울특별시 용산구 간행물에 의한 광고계약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총 4건을 기타 안건 8건과 함께 심사, 처리한다.
날짜별 주요 일정은 ▲행정사무감사(11월21~29일) ▲상임위원회 활동(11월30일~12월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12월10~16일) ▲제2차 본회의(12월17일)이다.
구의회는 폐회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건, 2013년도 사업예산안, 2013년도 기금 운용계획안 및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모두 처리할 예정이다.
박석규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다루는 아주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보다 나은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과 대안을 제시해주시고, 우리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구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2013년도 사업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개회사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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