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내년 예산 335억 심사
구의회, 27일부터 정례회 개회… 총 15개 안건 처리키로
박규태
| 2012-11-22 15:41:00
[시민일보]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황규복)가 총 3553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오는 27일부터 12월13일까지 제224회 정례회를 개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비롯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구의회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3448억2500만원, 특별회계 105억200만원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8일부터 30일까지 본회의를 연달아 열어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하고 12월3일부터 6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추경안, 내년도 예산안 등을 예비심사한다.
예결특위는 12월7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할 안건은 ▲의원의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조리 신고 및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와 국내ㆍ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안 ▲어린이 안전 조례안 ▲보육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립 실버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탁 동의안 ▲도시관리계획 〔용도지구 : 취락지구〕 결정(안) ▲2012회계연도 제3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1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2013회계연도 구로구 기금운용 계획안 등 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