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 구성

위원장·소재권 부위원장·김영선의원 선출

박규태

| 2012-11-22 15:43:00

[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의장 박기재)는 최근 열린 제2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3년도 사업예산안 등의 처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소재권 의원, 부위원장에 김영선 의원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결특위는 소재권 위원장과 김영선 부위원장을 비롯한 허수덕, 조영훈, 김수안, 황용헌, 이혜경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2013년도 일반회계ㆍ특별회계 사업예산안에 대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종합심사를 하게 되며,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등이 확정된다.

소재권 위원장은 “지금의 경제현실과 앞으로의 구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심사기준을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절약하거나 낭비적인 요소를 재고할 곳은 없는지를 꼼꼼히 살펴 효율적적인 예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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