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인사로 일할 분위기 만들어야"
안양시 행정감사서 김대영 의원 지역편중인사 질타
최상철
| 2012-11-25 15:52:00
[시민일보] [시민일보] "지역 평등인사가 아닌 지역 편중 정실인사로 직원들이 일할 의욕을 상실하고 있다"
제194회 안양시의회(의장 박현배) 제2차 정례회 안양시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총무경제위원회 질의에 나선 김대영(새누리 호계1.2.3.신촌)시의원은 정실인사에 대해 작심한듯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시장이 바뀌었다고 인사에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포문을 열었다.
김 시의원은 그러면서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다”며“공정한 인사로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답변에선 시 장정도 행정지원 국장은 “인사 시스템에 의해 인사를 하고 있다”며“지역 편중 인사 등 불 공정한 인사는 단 한건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안양시청 청사 내 텐트를 치고, 불공정한 인사에 항의하는 피켓과 플랜카드 등을 설치, 최대호 안양시장 인사정책이 학연, 지연, 혈연 중심의 편중된 정실인사로 조직을 장악하는 편협함과 치졸함을 드러낸 인사라고 주장하며 행정지원국장 파면을 요구하는 집단 단식농성에 들어간 바가 있다.
안양=최상철 기자 csc@siminilbo.co.kr
제194회 안양시의회(의장 박현배) 제2차 정례회 안양시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총무경제위원회 질의에 나선 김대영(새누리 호계1.2.3.신촌)시의원은 정실인사에 대해 작심한듯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시장이 바뀌었다고 인사에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포문을 열었다.
김 시의원은 그러면서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다”며“공정한 인사로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답변에선 시 장정도 행정지원 국장은 “인사 시스템에 의해 인사를 하고 있다”며“지역 편중 인사 등 불 공정한 인사는 단 한건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안양시청 청사 내 텐트를 치고, 불공정한 인사에 항의하는 피켓과 플랜카드 등을 설치, 최대호 안양시장 인사정책이 학연, 지연, 혈연 중심의 편중된 정실인사로 조직을 장악하는 편협함과 치졸함을 드러낸 인사라고 주장하며 행정지원국장 파면을 요구하는 집단 단식농성에 들어간 바가 있다.
안양=최상철 기자 c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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