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철 시흥시의원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유치 정당 논리ㆍ정쟁 대상 안된다"

송윤근 기자

| 2012-11-25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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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유치를 위해 정당논리나 정쟁을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힘을 결집할때란 주장이 나왔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 장재철의원이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주장했다.

장재철의원은 군자배곧신도시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가 당의 논리로 정쟁의 대상으로 흐르는거 같아 깊은 우려를 하지 않을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4. 11총선에서 서울대 헛방이라는 피겟을 들고 선거 유세를 하던 분들이 서울대가 정말로 시흥에 오는거냐 서울대의 시흥시 유치가 잘되어 가느냐 이런 것이 우려스러워 서울대와 집행부를 상대로 따져 묻고 있다는 현실에 진정성을 느끼기 어렵다고 말했다.

장의원은 서울대 유치는 살기좋은 시흥을 만드는데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흥의 중요한 미래일 서울대 유치가 정당의 논리나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유치와 관련 너무 과대 포장되어 시민을 현혹 시켜서도 안되겠지만 우리 모두 공을 들여도 될까말까한 사업을 흠집을 내서는 더더욱 안될 것이로 강조했다.

조그마한 구멍가게 하나 움직이는데도 시간과 계획이 필요한데 하물며 대한민국의 최고학부인 서울대를 유치하는데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모든 정성을 다해야 할 일에 당파 싸움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장재철의원은 이어 6대 의회가 당론을 이유로 정쟁에 휩싸여 서울대 유치가 무산되었다는 치욕적인 역사를 남겨서는 안될 일이라며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 정당논리나 정쟁을 떠나서 시흥시의 명운이 걸려 있는 군자배곧신도시 사업의 성공을 담보할수 있는 서울대국제캠퍼스 유치를 위해 힘을 결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흥=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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