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소통행정' 빛나

대한민국 CEO리더십 평가서 17일 대상수상

고성철

| 2012-12-13 16:39:00

[시민일보]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오는 17일 2013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 소통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에도 21세기 한국인상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21세기 한국인상 수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만 남양주시는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지자체, 2012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 특별상, 광역BIS 구축관련 국고보조금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농촌진흥청 2012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름다운 자전거길 유지관리 우수 등을 수상하는 등 연말에 상복이 이어지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민선 4기에 이어 5기까지 남양주시 발전을 이끌면서 인구 46만의 중소도시를 인구 60만의 대도시로 발전시켰고 예산 규모도 5천억대에서 1조원대로 성장시켰다. 특히 8272민원센터, 희망케어센터, 기업지원센터, 평생학습센터 등 수혜자 중심의 행정조직 기반을 일찍부터 갖추고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의 상담과 생활불편민원을 담당하는 8272민원센터는 운영을 시작한 지 7년째를 맞이했다. 올 한해 53,305건의 상담과 불편민원을 처리했고 올해에도 6개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남양주시는 8272다’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자리잡힐 정도로 대표적인 시의 브랜드가 됐다.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모델로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롤모델이 되어 희망복지지원단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확산됐다. 특히 올해는 보육료 지원을 포함한 7대 복지서비스의 지원 여부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복지전광판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같은 하드웨어적인 기반에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이라는 소프트웨어적인 문제해결 방식을 적극 도입했다. 지역 공동체 형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마을가꾸기 사업과 사회적 기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전국적인 모델로 성장시켰다. 연꽃마을을 필두로 슬로시티 조안면 주민들과 마을기업은 주말마다 손님맞이에 분주해졌고 29개에 이르는 사회적 기업들의 활동도 왕성해서 중앙정부에 사례를 발표할 정도로 전국적인 메카가 됐다.

특히 유기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기농 체험농장을 조성하고 세계유기농대회를 개최했으며 이같은 성과를 슬로푸드 국제대회로 발전시켜 변화되는 환경에서 가치를 선도하는 지자체의 롤모델로 우뚝 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가장 주목받는 발전을 이뤄낸 지자체로 남양주시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 같다”며 “세계유기농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 슬로푸드 국제대회를 유치하게 되면서 남양주시의 브랜드와 품격이 크게 높아진 점도 큰 몫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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