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둘선, "프랑스서 바바리맨 때문에 기겁" 화제
진용준
| 2013-02-12 18:27:00
모델 출신 교수인 박둘선씨가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 프랑스에서 모델로 활동하면서 바바리맨을 만나 기겁한 사연을 소개해 화제다.
박 씨는 최근 회복에 출연해 모델로는 늦은 나이인 25살에 슈퍼엘리트모델 대상으로 모델계에 입문했으나 수상과 함께 국내에서 활동하다 바로 파리에서 활동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당시 파리에서 모델 송경아, 노선미씨와 모델로 세계무대에서 성장하고 싶어 활동한 이야기를 전하며 그 곳에서 만나난 바바리맨 이야기를 전했다.
불어불문학을 전공한 박씨는 당시 프랑스 생활이 그리 힘들진 않았지만 "지하철에서 종종 보게 되는 프랑스의 바바리맨은 놀라는 사람을 보면 끝까지 쫓아오는 스타일이가 혼비백산 했다"고 소회했다.
그는 "한번은 모델 송경아씨와 함께 가다 바바리맨이 쫓아와 서로 집에 들어가겠다고 몸싸움을 한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이와 함께 중학교 시절 이미 키가 170cm여서 많은 걱정을 했으며 대학교 시절까지 키가 계속 자라 키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점도 고백했다.
특히 당시 큰 키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큰 키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달라진만큼 자신이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시간이 지나 자신의 또 다른 장점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할수 있으며 재방송과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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