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근로 참여자 120명 모집

오는 22일까지 접수

류만옥 기자

| 2013-03-19 15:49:00

[시민일보]광명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공공근로사업 희망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근로자는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28시간 근무하며(65세 이상은 주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간당 4,860원, 교통·간식비 1일 2,500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광명시 거주자로 ▲실업자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 ▲구직 등록한 휴학생, 방송통신 대학·야간대학 재학생이다.

선발기준은 연령, 세대주 여부, 부양가족 수, 재산상황, 장애인가족 유무, 가구소득 등을 참고로 선발한다.

한편 재산 1억3500만원 이상인 자, 실업급여 수급자,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장애 1~2급 중증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이같은 공공근로사업은 △체육시설 관리, 공원화 사업 △행정자료 전산, 행정지원사업 △사회복지사업지원, 건강증진사업 등이다.

신청 서류는 건강보험증, 복지카드(해당자만), 취업보호대상자 증명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광명=류만옥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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