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원스톱 복지·건강 등 서비스 제공

독거노인·장애인 대상

박근출 기자

| 2013-03-27 15:47:00

[시민일보]경기 양평군은 지역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건강·학습을 통합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은 지난 26일부터 8개의 유관기관과 함께 용문면을 필두로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모두 찾아가 One-Stop 복지·건강·학습(봉사)·고용 부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부문은 복지사업(법정급여) 신청·상담 및 서비스 연계, 무한돌봄 사례관리대상 발굴, 행사홍보 및 대상자 안내, 이동 푸드마켓, 이동목욕, 이동빨래방, 자살예방상담 및 전동안마, 이?미용봉사, 행복돌봄의 날 운영 지원 등이다.
건강부문은 건강체크 및 상담(고혈압, 당뇨, 중성지방, 빈혈 등), 노인우울증 선별검사, 치매검사 등이며 학습 및 고용부문은 구인?구직 상담, 사회적기업 상담, 구연동화 및 레크레이션, 장애아 점핑클레이, 행사도우미
군 관계자는 “복지·건강·학습을 연계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이웃처럼 가까이 찾아가 복지행정을 펼쳐 사각지대 없는 복지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평 박근출 기자p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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