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새누리당 시의원만 참석한 직위해제된 공무원 원대복귀 촉구
새누리당 시의의원 늦게 참석한 기자회견 시장 비난 일색
고성철
| 2013-03-28 18:06:00
[시민일보] 28일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자청한 경기도 구리시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김용호, 김희섭, 진화자 의원은 약 25분 늦게 참석해 "박영순 구리시장의 독선행정이 극에 달했다" 며 "공직기강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서에서 의원들은 “구리시 공직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행태를 보면서 백성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과 영달만을 위해 맹종하고 독재하는 로마시대의 군주정치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밝혔다.
또, "수많은 공무원들이 수사기관에 호출되어 조사를 받고 간부 공무원의 비리가 언론에 보도돼 구리시가 망신을 당하고 시민들을 분노케 하고 공무원들 사기를 저하 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는 "성추행, 불륜 등 공직사회에서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사건들이 발생해도 누구하나 부끄러워 하거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할 박영순 시장마저 외면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자당 의원들을 압박하다시피 하여 도시공사 관련 법규와 예산을 불법으로 통과시키고 예산을 집행하고 있으며,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공무원들을 강제로 전출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전무한 명령불복종으로 공무원 3명을 전격 직위해제 시키는 등 직위해제 시킬 사람은 안 시키고 소신 있는 사람은 직위해제 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박 시장은 군주의식을 버리고 이제라도 잘못을 바로 잡고 시민과 구리시의 미래를 위해 헌신 할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다음 사항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1. 특정인맥과 맹종하는 공무원들만 승진시키고 요직에 임용하는 편향인사를 중지할 것
2. 불법 통과된 도시공사 예산집행을 즉각 중지할 것
3. 대장간마을 관련 날치기 이축허가를 즉시 취소하고 상급기관과 법률기관의 정확한 유권 해석을 받은 후 처리할 것
4. 직위해제 된 공무원 3명을 즉시 원대 복귀 시킬 것
이날 성명서에서 의원들은 “구리시 공직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행태를 보면서 백성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과 영달만을 위해 맹종하고 독재하는 로마시대의 군주정치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밝혔다.
또, "수많은 공무원들이 수사기관에 호출되어 조사를 받고 간부 공무원의 비리가 언론에 보도돼 구리시가 망신을 당하고 시민들을 분노케 하고 공무원들 사기를 저하 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는 "성추행, 불륜 등 공직사회에서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사건들이 발생해도 누구하나 부끄러워 하거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할 박영순 시장마저 외면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자당 의원들을 압박하다시피 하여 도시공사 관련 법규와 예산을 불법으로 통과시키고 예산을 집행하고 있으며,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공무원들을 강제로 전출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전무한 명령불복종으로 공무원 3명을 전격 직위해제 시키는 등 직위해제 시킬 사람은 안 시키고 소신 있는 사람은 직위해제 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박 시장은 군주의식을 버리고 이제라도 잘못을 바로 잡고 시민과 구리시의 미래를 위해 헌신 할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다음 사항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1. 특정인맥과 맹종하는 공무원들만 승진시키고 요직에 임용하는 편향인사를 중지할 것
2. 불법 통과된 도시공사 예산집행을 즉각 중지할 것
3. 대장간마을 관련 날치기 이축허가를 즉시 취소하고 상급기관과 법률기관의 정확한 유권 해석을 받은 후 처리할 것
4. 직위해제 된 공무원 3명을 즉시 원대 복귀 시킬 것
구리=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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