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사랑… 자원봉사 투어' 프로 운영
초·중·고생들 정서함양·올바른 가치관 점검
전용혁 기자
| 2013-04-02 15:40:00
[시민일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내 초ㆍ중ㆍ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정서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강서사랑 꿈나무 자원봉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학습에 대한 욕구 충족과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사회참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개인과 단체 자원봉사 투어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 자원봉사 투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단체 자원봉사 투어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수화의 이해와 자원봉사 교육, 서남물재생센터 청소시설 견학, 겸재정선기념관 탐방, 소감문을 작성해 제출하는 것을 끝으로 투어를 마치게 된다.
회당 40명의 청소년들을 모집하며, 시설ㆍ기관들을 방문, 체험과 현장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seo.go.kr) 또는 1365 자원봉사 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며 “이번 견학과 체험학습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를 널리 확산시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2600-5328)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