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기초생활수급자등 대상 암 치료비 지원

국가 5대 암 포함 무료건강검진도 실시

전용원 기자

| 2013-04-04 16:12:00

[시민일보] 하남시는 의료급여수급자를에게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 중증 질환의 조기치료를 위해 무료 건강검진은 물론 모든 암의 의료비를 원한다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의료급여 수급자(만19~39세 세대주와 만41세~64세 세대주와 세대원)중 홀수년도 출생자 468명에게 건강검진 안내문을 발송을 마치 매월 미 검진자에게 안내문자(SNS)를 전송할 예정이다.

검진대상자는 신분증을 참하 병·의원을 내원하면 되며 검진내용은 혈액검사 등 21개 항목 국가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 경부암) 검진을 무료 실시하며 암이 발견되면 모든 암종에 대해 급여 120만원, 비급여 최대 100만원을 산정된 영수증 청구액에 대해 연속 3년간 급한다.

폐암의 경우, 연간 100만원 정액으로 3년간 원 받을 수 있다.

시는 난 해 저소득층 암 환자 182명에게 1억 6700만원을 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생계로 인해 건강검진을 받을 여유가 없었던 신장동 주민 이모(남, 62)씨는 암 의료비 원 사업을 통해 입원비 200만원을 원받아 수술 후 회복단계에 있다며 의료비 원 사업에 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하남=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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