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영어체험센터서 영어와 놀자!

초등생·유치원생 대상

이나래

| 2013-04-15 17:27:00


Warning: getimagesize(http://www.siminilbo.co.kr/news/photo/Bdatafile/News/322972_1.jpg): failed to open stream: HTTP request failed! HTTP/1.1 404 Not Found in /home/simin/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76
[시민일보]이달부터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초등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 사설 영어교육기관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서울 고덕동 묘곡초 내에서 운영중이던 강동영어체험센터가 이달부터 (주)정상JLS의 위탁 운영으로 전문 영어강좌를 선보인다. 그동안 중소업체가 위탁 운영한 이곳을 대형 업체가 떠맡은 것이다. 정상JLS는 전국에 지점을 둔 정상어학원으로 유명하다.
이달 개강한 방과후교실은 5개월간 주 2~3회 원어민, 한국인 교사에게 회화와 어휘, 문법을 두루 배우는 강좌다. 기초반은 월 6만원, 중급 고급반은 월 각 6만5000원이다.
또 영어 독서프로그램인 북클럽 강좌는 내달 개강한다. 도서 10권을 읽고 영어로 독후감을 쓰면 원어민이 첨삭해준다.
지역내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신청 가능한 '주5일반'도 있다. 월~금요일까지 통학버스를 타고 등교해 하루종일 영어를 배우는 집중 과정이다. 영어 퀴즈도 풀고 영어로 요가도 배울 수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생일축하 풍습을 배우는 이색 활동도 포함한다.
유치원생을 위한 '유치부 1일 체험반'도 있다. 모형 달러를 활용해 영어로 시장놀이를 하는 등 두 시간 동안 흥미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주5일반과 유치원 체험반은 지역내 초등학교, 유치원이 돌아가며 참가한다.
이밖에 토요일만 수강하는 토요 특강반, 토요 특별체험반도 있다.
한편 강동구는 7만원 선이던 기존 수강료도 인하해 더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아 및 초등학생 전문 영어교육센터인 강동영어체험센터는 지난 2008년 묘곡초의 빈 교실을 리모델링 해 개설했다. 공항 출입국 체험 등이 가능한 체험실, 도서실, 미술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각 프로그램 문의 및 접수는 센터(6084-8000, www.gdec.kr)로 하면 된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사진=서울 고덕동 소재 강동영어체험센터 수강생들이 원어민 교사의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이 센터는 이달부터 (주)정상JLS가 위탁운영한다.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교실, 주5일반, 일일체험반 등을 편성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