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저소득 어르신 영정사진 공짜로 '찰칵'

오는 24일부터

박규태

| 2013-04-16 17:54:00

[시민일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저소득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준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내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과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 등 350명으로 신청은 18일까지다.

사진촬영은 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노인이 방문하기 쉬운 곳으로 찾아가 진행된다.

액자(25㎝x35㎝)를 포함한 영정사진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노인은 18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구청, 노인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최근 3년간 기수혜자는 배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인청소년과(860-2445)로 문의하면 된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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