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토크 '회복', 스타들 삶의 애환 뒷이야기 다뤄 화제
진용준
| 2013-04-29 17:04:00
케이블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이 스타들의 삶에 대한 애환을 이겨나가는 뒷이야기를 다뤄 화제다.
회복은 올해 초 밥퍼 최일도 목사를 비롯해 최근 행복재테크 강사로 변신한 개그맨 권영찬, 미모의 박정숙씨 등이 공동 MC를 맡아 크리스챤 뿐만 아니라 비크리스챤도 함께 시청할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특히 참여 게스트도 공중파에서 조차도 섭외하기 힘든 인기스타에서부터 시작해 다양한 삶의 애환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가감없이 시청자에게 전달해 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회복은 이를 위해 1회 초대 손님으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윤복희씨가 출연했으며, 이후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박상원, 김정화 등 인기스타들이 출연해 스타로 애환을 고백하고 회복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90년대 최고 아이콘으로 떠올랐지만 간경화로 건강을 잃고 방송현장을 떠나야만 했던 일기예보 나들이 출연해 기적적 간이식 수술을 받고 살아나 제2의 삶을 보내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또한 한부모가정을 이끌어온 성우 서혜정씨가 자신의 아픈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한부모가정을 응원하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삶의 애환을 겪은 출연자들이 회복 경험을 시청자에게 전달했다.
이같은 회복의 프로그램 운영은 세MC의 폭넓은 인맥으로 인기 연예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회복을 경험하고 사랑을 나누고 있는 이들을 찾아가 많은 이들에게 회복의 현장을 제공하면서다.
회복은 29일 별이 다섯 개 CF로 유명한 장수돌침대의 최창환 회장이 출연해서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할수 있으며 재방송과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서도 만나볼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