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시립보개도서관서 주 5일 수업제 맞춤 토요강좌 운영
오왕석 기자
| 2013-04-30 17:19:00
[시민일보] 안성시립보개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 능력 신장을 위해 오는 4일부터 7월 6일까지 다양한 토요 강좌를 운영한다.
30일 도서관측에 따르면 토요강좌는 학생들이 주 5일 수업제 전면 시행으로, 주어진 휴일을 보다 알차고 재밌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돼 '초등주말독서교실', '초등독서토론', '중등독서토론' 등 총 3개 반으로 무료 운영된다.
초등주말독서교실은 초등 저학년생을 위한 독서논술 강좌로 오후 2시 20분에 시작하며, 6월 22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송기정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그림책, 신문기사 등을 읽고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배우게 된
다.
초등·중등 독서토론은 초등 고학년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초등반은 오전 9시 20분, 중등반은 오전 11시 각각 열린다.
토론 교육 경험과 자격증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강사로 나서 7월 6일까지 총 10주 동안 토론의 이론과 실전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수강신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보개도서관(☏678-5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