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표 '비전·향토기업' 발굴 온 힘
市, 선정 땐 자금지원 등 인센티브… 참여업체 내달 16일까지 신청 접수
문찬식 기자
| 2013-05-06 15:04:00
[시민일보]인천시가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기술력이나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비전기업’과 인천의 역사와 함께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기업을 경영한 ‘향토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 육성하고자 이달부터 6월1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우수기업 가운데 비전기업은 3년째로 기술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미래 성장잠재력과 글로벌 시장진출 의지가 강한 기업으로서 자산 20~50억원 이상(개인기업 10~20억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설립 후 3년 이상, 신용등급 BBo 이상의 기업에서 선정한다.
향토기업은 비전기업과 동일하게 6개 업종으로 확대해 설립 후 25년 이상, 최근 3년간 매출액 200억원 이상, 종업원 100명 이상의 기업으로 오랜 기간 인천의 역사와 함께 하면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 중에서 선정,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우수기업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기업평가 전문기관을 선정, 신청 기업체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재무건정성, CEO 비전, 매출액 등을 중점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 활동 지원위원회와 실무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선발할 방침이다.
우수기업 가운데 비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경영안정자금(10억원 내) 및 이차보전금 지원(2.5%)과 국내, 외 규격인증 획득,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 인프라 확충 등 32개 중소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해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20억원 내)에 대한 이차보전금 2.5%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우수기업의 각종 지원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한정된다.
시는 선정된 우수기업은 고부가가치 및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인천의 대표 중소기업으로 21C 경제의 주역이며 경제수도 인천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제도를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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