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 시작
박규태
| 2013-05-16 12:44:00
[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의장 박기재)가 15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총괄보고회를 갖고 결산검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6월8일까지 각 국별로 실시하게 되며 6월9일부터 18일까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게 된다.
2012회계연도 결산 총괄 현황을 보면 예산 현액 3302억2668만5670원에 대해 수납액은 3384억4661만1519원이고, 지출액은 2604억621만4520원으로 차인잔액은 780억4039만6999원이다.
황용헌 책임검사위원은 “결산검사는 예산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회계연도의 세입과 세출 예산이 효과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를 평가해 미비한 부문을 시정 또는 보완함으로써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해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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