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하남시는 21일 시청 OA교육장에서 ‘여성 직업능력개발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배움의 보람’을 주제로 세무?회계프로그램 전산교육을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22명의 수강생이 3개월의 과정으로 거친다.

여성 직업능력개발 교육은 지난 2011년부터 여성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과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해 운영해 1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된 상태다.

지난해 이 강좌를 수료한 박미경씨(가명)는 “처음에는 잘 모르고 신청해 수강하는데 힘들었지만 수료 후 1급 자격증도 취득하고 취업도 했다”며 “이 교육과정이 나에게는 잠재된 능력개발의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남=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