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경제민주화, 국민적 여망속에서 갈길 가야”
“국민이 신뢰하는 굿 컴퍼니들이 경제 저변 이뤄가야 할 것”
전용혁 기자
| 2013-05-28 15:05:00
[시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이 28일 경제민주화와 관련, “장기적 전망에서 글로벌 차원의 시대적 요구와 국민적 여망속에서 우리가 갈 길을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Good Company Conference’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국민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굿 컴퍼니들이 우리 경제의 저변을 이뤄가고, 제도적으로도 공정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패러다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굿 컴퍼니의 범주에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것도 포함했으면 좋겠다”며 일자리 창출 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 손경식 상공회의소 회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및 국내ㆍ외 석학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ealthy and Sustainable Company'라는 주제를 가지고 2개의 섹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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