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개MC'로 변신!

센스있는 질문과 깔끔한 진행으로 폭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3-06-10 11:54:02

[시민일보]힙합계에서 이름을 떨치는 힙합듀오 리쌍 맴버 개리가 MC의 영역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구미호 승천설화` 특집편에서 방영된 커플레이스에서 '개MC'로 변신했다


특히 이광수와 커플이 된 권리세에게 "이광수 씨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하자, 권리세는 "네?"라며 당황한 모습에 개리는 바로 다음 팀으로 넘어가는 깔끔한 진행으로 웃음을 안겨주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개MC 매력있다" "개리 개MC 앞으로도 종종 부탁합니다" "개리 덕분에 웃느라 죽는 줄 알았네" "유재석 없이도 진행이 매끄럽다" " 개MC 깔끔한 진행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내 사랑 구미호 레이스' 편으로 김수미 김숙 송은이 박소현 권리세(레이디스코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