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미스터 탁, "문제 청소년 인생 소중함과 사랑 전하고 싶다."
박규태
pkt10@siminilbo.co.kr | 2013-06-11 17:12:54
힙합가수 미스터 탁(본명 서종현)이 11일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나에게 아픈 과거가 있었기에 문제가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인생의 소중함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나는 문신도 많고 싸움을 많이해서 칼자국도 많다. 정신병원에 입원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스터탁은 “자신도 인생이 가장 어렵고 힘들 때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다시 섰기에 이제 나와 같은 청소년들을 위해서 살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방송 말미 당부의 말로 "아이들이 부모들의 말을 거역하고 집을 나가는것도 아이들이 받은 상처가 외부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케이블채널과 IP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재방송과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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