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청 '행복한 밥상' 후원금 전달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3-06-20 17:16:17

[시민일보]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이 최근 78명(초36명,중42명)의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가정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굿모닝! 행복한 밥상’사업 10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굿모닝! 행복한 밥상’사업은 결식 우려 학생의 건강을 보장하고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하여 긍정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진 기금으로, 학교에서 조손가정이나 한부모가정, 가정방문에 의한 담임추천학생을 추천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각 가정에 주1회 반찬을 배송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13개교 78명(초 36명,중 42명)의 학생이며, 총 2,028개의 반찬이 지원된다.


아산교육지원청 이선영 교육장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전달된 후원금은 임직원 모두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서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고, 교육기부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같이 창의적이고 건강한 인재 육성을 키우는 사업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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