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너무 어려워요' 영어울렁증인 '샘 해밍턴' 말싸움은 한국말로 해야 제맛!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3-06-26 14:12:41

[시민일보]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방송중 영어울렁증을 호소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QTV에서 방영된 '현대인의 멘붕 백서: 어럽쇼!' 3회 '학교 편'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영어 원어민 교사로 등장해 모국어로 이야기하다가 말을 더듬고 마른침을 삼키는등의 모습은 흡사 한국인이 영어울렁증 증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인것.


또한 샘 해밍턴은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원어민다운 포스를 발휘했지만 개그맨 박성광의 반항으로 말싸움이 시작되자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결국 한국말을 내뱉고 말았다.


샘 해밍턴 영어울렁증에 누리꾼들은 “모국어가 울렁증이라니 웃기네” “요즘 뭘해도 잘터지는 샘 해밍턴” “외국인이 그러니 더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사진출처 = QTV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