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가 2일 반부패 등 제도개혁 심사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을 선임했다.

사개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여야 간사간 합의를 거쳐 새누리당 4인, 민주당 3인, 비교섭단체 1인 등 8명이 포함된 반부패 등 제도개혁 심사소위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새누리당에선 홍일표(소위원장)·김도읍·김회선·노철래 의원, 민주당에선 서영교·이학영·최원식 의원, 비교섭단체에선 진보정의당 서기호 의원이 소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사개특위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국회 본관 220호에서 법조인력양성제도 개선방안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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