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0대 모텔종업원 검거
"주차해주겠다"… 차량트렁크서 거액 훔쳐
손유미
unme@siminilbo@co.kr | 2013-07-08 17:07:02
[시민일보] 인천서구경찰서는 모텔 종업원이 손님의 차량을 대신 주차한 뒤 차량트렁크에서 엔화 등 현금 1100만원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정 모(31)씨를 지난 4일 검거했다.
피의자는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한 모텔에서 손님에게 차량을 대신 주차하겠다며 차량 열쇠를 건네받은 뒤 차량 트렁크를 뒤져 1만엔권 엔화 80매와 5만원권 지폐 20매 등 총 1100만원을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정씨를 검거해 불구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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