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의 개인전 ‘Body Complex'展(전)이 오는 23일까지 인사동 노암갤러리 1전시실에서 14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는 'ARTE' 미술문화연구소에서 기획한 전시로 인사동, 북촌, 삼청동의 거리를 따라 열일곱 내외의 갤러리에서 뛰어난 역량의 30인의 한국화가의 '한국화, 힐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인전과 특별전으로 형식으로 구성됐다.

작가의 작업은 몸(body)을 주제로 한 인간의 실존적 상황을 펼쳐 보이는 회화적 풍경(bodyscape)展이다.

인체 드로잉과 일상의 사물, 자연물 등으로부터 모아진 다양한 ‘몸’의 이미지를 결합하고 재해석한 'Body Complex', 'Duality' 연작들로 구성된다.

한편, 전수경 작가는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tv) 일고사람에 출연하여 자신의 미적 세계와 성에 대한 작품을 선택하고 표현하게 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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