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장 김경호, 부의장 임채호 의원 선출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3-07-16 17:49:34

[시민일보]경기도는 2011년 발생한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가 경영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2011년 경영자금을 받은 도내 농가 가운데 소규모 농가 57곳을 선정해 19억50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경영자금은 도 농업발전기금을 통해 지원되며 조건은 연리 1.5%, 2년 만기 상환이다.


도는 2011년 구제역 때 피해를 본 농가 148곳에 73억4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계속된 사료 값 인상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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