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승기 현빈 제치고 1등 신랑감 등극

함성찬

hsc@siminilbo.co.kr | 2013-07-24 16:56:45

배우 정우성, 이승기, 현빈이 연예계 1~3등 신랑감으로 뽑혔다.


SBS 이플러스 'K-STAR news'(케이스타뉴스)는 결혼정보회사 퍼플스의 김경애 커플매니저가 출연해 남성 연예계 스타들을 두고 신랑감의 순위를 이같이 선정했다.


김 매니저는 방송에서 1등 신랑감으로 꼽힌 정우성을 영화<감시자들>로 영화계의 거목의 자리를 굳힌 높은 개런티와 한 여자만을 바라볼 것만 같은 순애보적 이미지를 지닌 덕에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위 신랑감 이승기는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고, 스타로서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기라는 점을 지적하며 군대를 전역한 뒤 지금과 같이 꾸준한 자기계발과 바른 생활 사나이의 이미지를 굳혀 제2의 전성기 및 안정기에 접어든다면 최고의 신랑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위를 차지한 현빈에 대해 교육자 집안에서 바르게 성장해 해병대 전역을 통한 꽃미남의 이미지는 물론, 상남자 이미지까지 더해 가장으로서의 이미지가 굳혔다고 평가했다.


김경애 커플매니저는 방송에서 "퍼플스의 등급기준으로 선발한 것은 아니지만, 상위 클래스의 신랑감이며 이들과의 결혼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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