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편식 OUT!' 아산시 음식건강교실 호평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3-08-12 17:55:16

[시민일보]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전통음식을 중심으로 바른 식습관의 형성을 위해 최근 지역내 흰돌유치원, 배방초등학교 학생 30명에게 음식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1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실은 호서대학교 에코푸드연구소 위탁 교육으로 전통음식을 활용한 편식예방 교육과 비만예방 식생활 교육을 각 5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오감·식생활교육, 음식 만들기 체험, 음식 빙고, 식재료 스피드 게임 등 맞춤형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어린이 식생활교육은 성인이 됐을 때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고 정서적 성향까지 변화를 준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중 중학생용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을 기술지원과 생활문화팀(041-537-3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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