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청, 퇴직 교원들에 송공패 전달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3-08-22 17:41:40

[시민일보]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이 22일 교육장실에서 평생 2세 교육을 위해 헌신하다 정년 및 명예퇴임하는 교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송공패를 전달하고 교육간담회를 가졌다.


영예로운 퇴임을 하는 교원으로는 박장진 교장(아산남성초), 신성순 교장(온양여고), 나신환 교사(설화고)가 정년 퇴직을 맞이했고, 박성희ㆍ우제영(온양온천초), 박남순(금곡초), 정연모(온양신정초), 임인순ㆍ이은주(온양중), 강순년(신창중), 최송렬ㆍ양동주(온양한올중) 교사가 명예퇴직을 한다.


특히 정년 퇴임을 하는 아산남성초 박장진 교장은 13년간 분교장으로 있던 학교를 본교로 격상시키고, 사회적배려계층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위해 전념했다.


온양고 신성순 교장은 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2012년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에 참가학교로 선정되도록 하고, 도전목표성취인증제 도입으로 학생맞춤형 진로교육시스템을 마련한 업적이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선영 교육장은 송공패를 수여하며 “평생 교직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노력하여 오늘의 충남 교육발전상을 이루는 데 기여하신 업적이 큰 발자취를 이루어 후배 교원은 물론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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