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주민행복 동행 순찰 캠페인 전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09-06 08:21:28

▲ 서부서가 마련한 112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주민행복 동행 순찰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인천 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6일 서구 검암역에서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구간을 시민경찰 제9기 30명과 함께 강, 절도 예방 및 112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주민행복 동행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을 통해 주민들에게 서구지역의 치안 안정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경찰력 낭비를 막기 위한 112허위신고 근절 캠페인도 실시, 주민 눈높이 안심치안 구축 및 치안만족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시민경찰 제9기 서승석 회장은 “서구지역이 각종 치안 통계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재개발공사, 도로교통 혼잡 등의 이유로 주민들에게 저평가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치안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황순일 서장은 “서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의 기본 임무에 충실하면서도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일하며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서부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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