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착한운전 마일리지 홍보에 만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09-17 09:24:45

▲ 서부서 직원들이 롯데마트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서약서 접수를 받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총경 황순일)는 최근 청라 롯데마트를 방문, 직원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홍보 및 서약서 접수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부서는 지난 8월부터 무 위반, 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접수하고 그 내용을 지키면 특혜점수 10점을 부여, 운전면허 정지처분 시 벌점을 감경 해주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마트에 방문한 시민들은 서약서 작성을 위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수고를 덜게 됐다며 서약서 작성에 동참해 줬다. 황순일 서장은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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