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진두레문화센터가 가족들과 같이 보면 좋은 뮤지컬을 공연한다. 김포도시공사 통진두레문화센터가 11월을 맞아 가족들과 같이 보면 좋은 오브제극과 뮤지컬을 준비한다.

통진두레문화센터의 기획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우수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복권기금을 지원받는 문화 나눔 사업으로 일반 예매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공연사전예약은 통진두레문화센터 네이버 카페 및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11월8일 오전 10시30분부터, 9일 오후 2시(총3회 공연, 전석5,000원, 사전예약필수) 극단해오름의 ‘꿈을 파는 가게’ 오브제극을 한다.

아무것도 없는 무대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갈 때마다 무대는 조금씩 채워져 공연이 끝날 무렵에는 무대가 꽉 찬 꿈을 파는 가게로 변화하는 오브제극이다.

아무것도 없이 비어있는 가게 안에 새로 이사 온 사람들이 장사를 하기 위해 구석구석을 청소하다 난타도 치고 신문지로 무언가를 만들며 신문 공주와 하담왕자가 탄생하고 납치된 신문 공주를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줄거리다.

11월16일 오후 2시, 4시에는 극단21의 세계명작 가족뮤지컬 돈키호테가 기다리고 있다.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광대들의 이야기와 이 세상의 돈키호테를 꿈꾸는 모든 산초들의 이야기이다. 문의(983-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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