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마장초교서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3-10-15 17:42:05
인천 부평경찰서(조종림)는 15일 마장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장초등학교 교장 및 경찰관, 모범운전자, 녹색 어머니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마장초등학교 정문에서부터 대우아파트 단지 내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이들은 ‘어린이 스쿨존 지역에서는 30km를 지켜줄 것’을 알리는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가두 행진을 한 후 어린이 보행 량이 많은 학교주변 횡단보도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했다.
부평서 관계자는 “올 초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의 노면 재 도색과 과속방지 시설 등이 보강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교통위해 요소 제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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