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예방관리교실 오늘 개강

동두천시보건소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13-10-30 17:14:06

[시민일보]경기 동두천시보건소가 31일부터 ‘고지혈증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고지혈증 예방교실은 고지혈증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29일(매주 목·금요일 오전 11시~ 낮 12시)까지 한 달간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목요일에는 공중보건의사가 고지혈증 질환과 합병증 예방에 관한 교육을 하며, 금요일에는 영양사가 식이조절을 통한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최근에는 이상지질혈증이라고 칭한다.


특히 고지혈증 질환을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뇌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3층에 ‘고혈압·당뇨관리실’이 있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상담이 가능하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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