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직능특위 위원장 임명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2013-11-04 14:23:33
[시민일보] 새누리당은 4일 직능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희수 의원을 수석부위원장에 이명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이들과 함께 11명의 원외부위원장 및 각 직능분과위원장들을 임명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부위원장에는 ▲이병해 ▲민홍기 ▲이재윤 ▲박우건 ▲전대영 ▲정석연▲ 변승일 ▲강삼수 ▲윤태경 ▲김필여 ▲김영갑 원외위원장 등 11명이 선임됐다.
각 분과위원장에는 ▲김도읍(법률) ▲함진규(건설) ▲김희국(교통) ▲송영근(안보·보훈) ▲문정림(의료·복지) ▲윤명희(농수축산) ▲박창식(문화예술) ▲권은희(정보·통신) ▲서용교(NGO) ▲박성호(학교·학원·보육) ▲이에리사(생활체육) ▲염동렬(관광·숙박) ▲이현재(중소기업·소상공인) ▲김명연(건강·위생·관리) ▲이운룡(외식산업) ▲이이재(종교) 의원 등 16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총간사는 김성철 원외 위원장이 임명됐다.
황 대표는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직능공약의 내용과 진전, 문제점 등을 검토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과 지지법안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직능단체와 잘 연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직능조직 자체가 당 조직이나 마찬가지”라며 “직능 여러분들께서 민심을 얼마나 잘 대변해주느냐에 따라서 새누리당의 미래와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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