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사이버 단속 전문인력을 채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공고문에서 "2014년 6월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이버단속 전문인력을 5명 채용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7개월간이다. 보수조건은 일당 12만원 정도다. 이는 식대, 4대보험료 및 소득세 등 원천징수액이 포함된 금액이다.

담당업무는 사이버자동검색시스템 운영,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포렌식 업무 지원 등이다.

자격요건은 정보처리·정보보안 전문가로서 정보처리·정보보안 관련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정보처리·정보보안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정보처리·정보보안분야 2년 이상 근무경력자 등이다.

선발시 우대조건은 사이버범죄수사 또는 조사 기관 근무경력자, 디지털포렌식 관련 단체·업체 근무경력자 또는 해당 학과 석사이상 학위 보유자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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